2011 ~ 2022년도까지 약 10개월 정도 아르바이트했던 텐카이핀. 일본에 처음 와서 라멘 먹고 충격 먹어서 무조건 라멘집에서 일해야겠다고 맘먹고 안 되는 일본어로 무작정 이력서 써서 운 좋게도 합격된 가게인데 오랜만에 찾아오니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.(내가 일했던 가게는 물론 다른 곳이다.) 입구 옆에 포장 전용 자판기의 옆면이다. 이 아저씨가 약 50년 전에 교토에서 야타이(屋台:포장마차)로 시작한 라멘이 인기를 얻어 이제는 일본 열도 어디에도 있는 라멘가게가 되었다. 예전에 일할 때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라멘가게 아저씨 얼굴상(?)은 아닌 듯. # 가는 방법 / 영업시간 미사토역 남쪽 출구에서 걸어서 약 12분 거리로 도로변에 위치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다. 카드는 사용 불가이므로..